윤석열 검찰총장-검찰 개혁위해 국민의 뜻과 국회 결정 따르겠다

조국 장관 조사는 검찰이 엄정하게 수사 하겠다

입력시간 : 2019-09-29 23:37:51 , 최종수정 : 2019-10-08 20:27:26, 이영재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 개혁을 위한 국민의 뜻과 국회의 결정을 검찰은 충실히 받들고 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총장은 지난 29일 이날 대검찰청을 통해 '검찰개혁에 관한 검찰총장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이 같이 밝혔다.

 

[사진=sbs]

 

윤 총장은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에서부터 이러한 입장을 수차례 명확히 밝혀왔고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입장문은 주말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인근에 개최된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촛불 집회에 대한 응답 성격으로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총장은 입장문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7일 조국 법무부 장관 주변에 대한 검찰의 수사 방식에 대해 "아무런 간섭을 받지 않고 검찰이 엄정하게 수사하고 있는데도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검찰은 성찰해 주시기 바란다"고 경고한 대목과도 맞물린다.

 

또 윤 총장은 입장문에서 검찰 개혁과 관련해 국회의 결정을 받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총장은 지난 7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 국회에서 성안이 된 법안들을 틀린 것이라고 폄훼하거나 저항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 국히에서 어떤 방향으로 법이 개정되더라도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에 앞서 검찰은 문 대통령의 경고 메시지가 나온 직후에도 "검찰은 헌법 정신에 입각해 인권을 존중하는 바탕에서 법절차에 따라 엄정히 수사하고 국민이 원하는 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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